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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로맥스의 이야기

폭염 후 가을 환절기 건강 챙기기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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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마혜경 기자]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내려가 선선한 기운이 도는 가을 초입이지만 최악의 폭염 속 여름을 버텨내느라 몸이 지쳐 컨디션이 떨어진 현대인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저하되어 잦은 감염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보면 무더운 7,8월을 지나 9,10월이 되면 급성 상기도 감염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남을 통계로 확인 할 수 있다.

이러한 면역력 저하를 회복케 하고자 다양한 보충제 및 보약을 통해 기력을 보충하려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바라는 효과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검증이 된 제품인지를 소비자가 확인하기는 어렵다. 성분의 이름만 동일할 뿐 원료에서 큰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베타글루칸의 경우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 소아나 성인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를 통해 

감기를 포함한 급성 상기도 감염 횟수가 감소하거나 감염되더라도 빠른 회복을 도와주는 효과를 검증한 베타글루칸 원료는 많지 않다.

양인규(㈜약사와건강 Natura-Science LAB 연구소장)는 “베타글루칸은 버섯이나 효모 등 원 추출물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의 함량도 다르지만 결합 구조가 상이하다. 

따라서 어떤 버섯이나 곡물에서 추출했다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고 연구를 통해 객관적으로 효과를 검증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라고 조언하고 있다.

베타글루칸 제품 중에서 실제 소아 성인 대상의 임상연구를 포함한 12건의 SCI급 논문 발표로 효과를 검증한 원료가 들어 있는 

‘셀로맥스 베타글루칸포르테’정도가 베타글루칸 복용을 통한 면역력 증가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외에 프로바이오틱스, 아연, 비타민 D, 홍삼 정도의 보충제가 환절기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성분들이다. 

다만 이러한 성분의 보충제들도 해당 원료가 실제 면역력 증가와 관련된 객관적 연구가 되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마혜경 기자 human07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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